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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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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이야기보다 변명이 많은 것 같습니다(사라벨님의 노트를 읽고)


BY 잔 다르크 2000-11-11

어제 도올의 논어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명쾌하다고 생각했던 노자강의보다 변명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기독교 쪽에서 들고 일어나니

자기 아버지는 돈을 끌어모으다시피 벌어 교회에 다 받쳤다는둥

듣기 거북한 기분이었습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불가능 하겠지요?

좀 모자란 듯 부족한 듯, 남겨 두었으면

제 기억 속에 더 소중하게 간직 했을 텐데.....

군더더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