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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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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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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 복숭님~진짜루 5학년 맞나요?무신 정력(?)이 글케 쎄나여?


BY 잔 다르크 2000-11-08

장미님!!!
관심을 보여 주는 분을 만나니 기쁩니다.
표준말도 아닌디 얼매나 보기가 힘드셨을까??
정답고 따뜻한 시선이 억수로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마음이 이뿐 한 떨기 장미?
싫증나지 않는 향기?가 더욱 소중허니께!!!

컴 촛자라 아는 사램도 없구 쬐깨 헤메고 있슴다.
다행히 복숭님 잠만보님 푸른초장님 또 장미님까정 제가 들어야 할 잔 다르크 깃발? 높이 들고 계시니 쫄래쫄래 따라 갈랍니다.

근데 복숭님은 정말 5학년 맞나여??
무신 정력?이 글케 쎄나여? 불도저같은 힘에 어매! 주눅~~~~
엉큼하게스리---->밤에 쓰는 거 말구.
줄줄줄 잘도 나오고 많이도 올리시고,전 힘이 골골 딸려서리.
뭐 묵었시만 솔직하게 불어주이소. 함 먹어 볼라꼬.
불끈(?)!!힘 솟아? 잔 다르크 깃발! 꽁지에 안 메달고 들고 다닐라꼬.

저야 착하게? 인구조사 조목조목 받았는디??

장미님!
지방 사투리는 없어져야 되는 기 아이고 살려야 되는 기라고, 지방문학하시는 분이 말씀하십디다.
사라져 감을 안타까워 하시면서......
이차저차 요게 첨 와보니 얼매나 정답게 와 닸던지,찡~~했슴다.
이뿐(맴이 더욱)장미님까정 쌍수를 들고 환영 해 주시니 사투리 금방 살아날 겨!!!

전 붙박이맹쿠로 한군데만 살았슴다.(아~~어데 갈 데 없나여?)
골수 보리 문동임다.
앞으로 알아 먹게 살살 토도 달겠심다.
더욱 이쁘고 향기롭게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