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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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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부는 바람


BY 이경자 2000-08-10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온다.
노을을 안고 느껴지는 바람소리는 인생의 묘미가 그대로 담겨있다. 힘들고 어려울때 불어오는 바람은 무척이나 고맙게 느껴지며 행복할때 불어오는 바람은 그냥 시원하다.
난 항상 바람처럼 사는게 인생이라고 생각든다
짧은세월 흘러가는 시간들.
모든게 나에게 소중하게 느껴진다.
왜냐면 한번가면 다시는 붙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나가는 바람이기 보다는 영원히 시원하게 해주는 바람이고 싶다.
사랑하며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살자
밝은 미소 해맑은 미소 긍정적인 사고로 아름다운 바람이 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