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을동화를 봅니다. 여기서는 대부분의 아줌마들이 아줌마
를 안보는군요. 그런데 선전은 이 시대의 보통 아줌마라고요?
아줌마들이 공감할거라구요?
재방송도 보기 싫은데, 어쩌다 재방송으로 전부 보게됐죠.
유선방송까지 있어서요.
그래서 그쪽 아줌마싸이트에를들여다봤죠. 학력차별두는 드라마
보기 싫다고요. 왜 다른 드라마에서는 보통의 여자들이 전부
대학나왔다고 하드니만, 유독 이 드라마만 고졸의 대학교수부인
으로, 무식한여자와 유식한남자의 사는법으로 나오는지요.
차라리 대학졸업했는데 살림하다가 멍청하게됐다라고하면
그냥 아니니까 하고 볼건데, 고졸의 무식쟁이라니까 열난다고요.
그랬더니 남자들이 괜히(아직 젊은 애들인가봐요) 그건 우리
엄마이야기라나요? 세상에 30대의 젊은여자를 그런 무식한여자를
엄마로 둔 애들이라니요? 걔네들이 지네 엄마 얼마나 무시할지
알겠드라구요. 지네는 컴퓨터로 아줌마들 욕하면서, 지네 엄마
말을 얼마나 무시하겠어요?
거기서도 가을동화얘기 많이 해요. 세상에 아줌마드라마싸이트에 가을동화가 웬말이에요? 근데, 여기오니까 아줌마얘기보다
가을동화얘기가 더 많아요. 아줌마는 확실히 잘못된 인물로
설정됐다는거 알 수 있지않아요?
세상에 그걸 50부작이나 한데요. 차라리 삼숙이와 친구들의
모임이라면 50부작이 될까. 삼숙씨 혼자 성공하기엔 50부가
너무 많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도 가을동화 봐요. 아줌마는 유선방송에서 할 수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