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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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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BY 김은경 2000-05-08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절에 갔다가 여기저기서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났습니다
당신을 제외한 사람들과의 만남이고 당신에 대한 화제는 하나도
없었지만 난 하루종일 당신과 떨어져 있었다는 별개의 느낌이 안 들었어요.
우린 주말부부라 자주 못만나고 전화로 서로의 안부나 느낌을 전달받고 있는데 말이예요.
여보!
일심동체,니 마음이 내 마음이니 하는 식의 말 "사랑"이 아닐까
요? 하루종일 당신과 함께 하고 싶었어요
언제나 그리운 당신입니다
아마도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보 사랑해요. 보고싶기도하고 아마 지금의 저의 마음은 그리움이겠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