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사랑하다
1)"에그머니,망측도 해라.이구,더러워라."어머님이 텔레비젼을 보시다가 갑자기 화들짝 놀란 모습으로 계속 못 볼 것을 보신 것처럼 말씀하신다.밖에서 보고 있던 신문을 접고 무슨 일이신가 싶어 안방으로 들어갔다."에미야,저거 좀 봐라.세상에 다 늙은 것들이 뽀뽀를 하고 ..
5편|작가: 선물
조회수: 3,685|2003-07-18
너의 맑은 사랑에 난 그저 ..
(1)그 아이를 떠올리면 몇가지 기억만 선명할 뿐,그 기억외에는 이상하다싶을만큼 떠오르는 일이 없습니다.그러나 선명하게 남아있는 그 기억은 너무나도 또렷해서 쉽게 잊혀지질 않고 오래도록 기억창고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어떻게 그 아이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기억도..
4편|작가: 선물
조회수: 2,764|2003-07-16
한여름밤의 해프닝
중 1인 딸아이가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9시부터 시작된 전화는 30분을 넘어도 좀처럼 끝날 생각을 않는다.설거지를 하다 말고 나는 아이에게 그만 끊으라는 무언의 압력을 담은 눈빛으로 날카롭게 흘겨주었다.아이는 잠시 시계를 보다가 곧 전화를 끊는다.단번에 ..
3편|작가: 선물
조회수: 2,905|2003-07-16
나도 때론 일탈을꿈꾼다.
늘 그렇게 똑같은 하루를 보낸다.일상의 단조로움을 어찌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그러나 나는 답답증이 생긴다.그렇다고 딱히 하고 싶은 일도,변화를 줄만한 일도 없으면서 그저 평안하게 지나가는 하루하루에 감사할 줄을 모른다.그러나 이런 내 마음은 정말 내 속마음일뿐이다.혼자..
2편|작가: 선물
조회수: 3,047|2003-07-16
내 마음에 글우물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난 글읽기를 좋아했었다.어떤 글이든 활자로 나와 있는 것이면 꼭 읽고 싶어했다.일종의 중독 같은 것이었다.지금도 지하철을 타면 내 손엔 책이든,신문이든 읽을 거리가 항상 들려져 있다. 그리고 글읽기와 마찬가지로 글쓰기도 좋아했었다.일기도 좋고,편지도 좋고..
1편|작가: 선물
조회수: 4,169|200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