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나면 집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쪽으로 가서는 넓은 운동장을 원처럼 도는
걷기운동을 하고 있는데 유산소 운동이라서 좋다는 말이 있지만 몸에 좋다면 하면 된다.
집 근처에 동천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학교 운동장이 좀 넓다.
한번 도는 시간이 천천히 걸어가면 약 5분 정도 걸리고 난 그 운동장을 6~7번 돈다.
그것도 저녁 해 지기전 선선한 시간때에 그때쯤이면 운동을 시작할려고 나오는 동네 사람 몇명이
땀복을 입고 운동장을 천천히 걷는데 꼭 한결같이 가장자리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그 자리로만 걷는다.
난 그런걸 보면서 걷기운동을 하는데도 꼭 앞 사람을 따라가듯이 걸어야 되나 싶은 그건 아니다 싶기에
나는 내 마음대로 길게 걷는다.
걷기를 할때는 땀복이 아닌 그냥 간단한 복장으로 한손에는 폰을 들고 그렇게 천천히 걸어가면서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면서 걷다보면 20~30분은 금방 흘러가고 어둠이 내려지는 시간이 되기전
학교에서 나온다.
그러나 그 시간까지 어둠이 내려진 그 시간까지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이란 많이 해서 좋은것이 아니고 얼마나 내실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아는 사람중에 이식수술하고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병원에서 금방 나온 사람이 무슨 힘이 있을까 그냥 일주일이나 이주일동안 간단하게
2~3 바퀴만 돌면서 체력을 키워가면 되는것을 무리하게 땀 흘리면서 걷다가 몸에 탈이났다.
난 이런 말을 했다.
"난 뭐던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걷는다" 남들이 험악하게 한다고 절대로 따라가듯이 하면 안된다고
난 그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운동을 하라는 방향을 제시했다.
물론 난 운동 경영학 이런걸 배운적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처음 할때는 한달동안은 같은 횟수와 시간으로 그리고 다음 한달은 횟수를 조금 더 늘리고
또 다음 한달은 또 횟수를 몇 회 더 눌리는 그런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