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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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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7일-살랑살랑 봄기운


BY 사교계여우 2016-04-07

4월7일-살랑살랑 봄기운
 
 
 

비즈가디건)광교 호수

무거운 패딩 점퍼 대신 가벼운 카디건.
까끌까끌한 울 니트 대신 바람에 펄럭이는 흰색 셔츠.
귀에는 애절한 발라드 음악 대신 가벼운 모던록 한 곡.





하늘공원 갔다왔어요

홍익대 앞 아늑한 카페 대신
봄바람 살랑거리는 상암동 하늘공원.






[2회 ELLE 콘테스트]#

머리부터 발끝까지 허물 벗는 우리네 4월.




봄 가디건 입고 역삼공

햇볕 내리쬐는 곳으로,
발길 닿는 곳으로 가는 그곳에

봄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