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21

7월19일,토요일-잠시 그친 장마 틈타 낭만 산책


BY 사교계여우 2014-07-19

7월19일,토요일-잠시 그친 장마 틈타 낭만 산책
 
 
 
 

 
rl2.jpg

기름값이 많이 올랐다.


rl4.jpg

 7주 연속 상승으로
운전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rl3.jpg

오늘로써 ℓ당 평균 판매가격이
2000원을 넘어섰다. 


 
ll.jpg
ugcCAJCTWW8.jpg

요즘 눈에 띄게 차량이 줄어든 것은
 꼭 휴가철 때문만은 아닌 듯.





ugcCAEKZVJC.jpg
ugcCAMO939P.jpg

기름을 넣을 때는 이른 아침이나
해가 떨어진 이후가 좋다.


ugcCAMCRU6F.jpg

뜨거운 낮 시간에는 주유량이 늘어나
기름값이 2%가량 더 들기 때문.




 
ugcCAVEQ06R.jpg
ugcCAJREMJ8.jpg
 

 운전하기 쾌적한 온도는 20도 안팎.


 
ugcCAGAOJXI.jpg

하지만 자동차 에어컨은 ‘연료 먹는 하마’다.


 
 
ugcCA88WR6W.jpg
ugcCANIYGWD.jpg
ugcCAUSLM0E.jpg

차량 에어컨을 틀 경우 기름이 19%가량 더 든다.





ugcCAJDX5GL.jpg
ugcCASKDKA1.jpg
ugcCATJ2ZRT.jpg

그래서 오늘은
잠시 그친 장마를 핑계로 걸었다.



ugcCAJOWZR3.jpg
ugcCAD80YF1.jpg
 
 
다정한 이의 손을 잡고 걸으면


ugcCATTN5H3.jpg

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ugcCAYWH6J0.jpgugcCAQG6T4A.jpg

힘들었던 시간도 언제 그랬냐는 듯
모두 날아가 버린다. 






ugcCAMLOEAC.jpg

예상치 못한 제안에
갑자기 한강 드라이브도 하게 됬다.

 
ugcCAREMFL6.jpg
ugcCAG6L16E.jpg 
뺨을 스치는 밤공기마저 온화한
여름의 한강 너머 빌딩과


ugcCAHR3WBM.jpg

자동차의 불빛을 배경 삼아


 ugcCAB4YK2Z.jpg

내 소중한 사람은 환하고도 오롯이 빛났다.








ugcCAJ3WFYV.jpg

꼭 연인끼리 함께해야 낭만인가?





ugcCA17K2JY.jpg
ugcCA5H159S.jpg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걷는것은


ugcCAYOSL6F.jpg
ugcCA0EBB3B.jpg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짖게 만들고



ugcCAVBMWSB.jpg

나이든 노부부의 맡잡은 두 손은 더욱 더 아름답다.





ugcCADTKE72ㅣ.jpg
ugcCAU8KFOQ.jpg

불현듯 교통사고 순간까지
꼭 손을 잡고 세상을 떠난 노부부가 생각나다.




ugcCAUKZKL8.jpg
ugcCADLYRNY.jpg

나도 늘 저런 사랑을 꿈꾼다.



ugcCAP9JVKX.jpg
ugcCA3M87YZ.jpg

오늘은 잠시 그친 장맛비가 고마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