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19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BY 사교계여우 2014-05-20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이른 아침 커피 빈에서 정장을 차려입은 예쁜 여성이

무언가 들여다보며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면접을 앞두고 있나 보다 생각하는데

함께 있던 이가 “내 고객인가 했네”라고 했다.

그는 정신과 의사다.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사람은 경험으로 판단한다.

 

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내일은 비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즈음의 경험 때문이다.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기상청에서 ‘강수확률 50%’라는 예보는 금기(禁忌)다.

 

 “비가 올지 안 올지 가능성이 반반이라니,

 무책임하다”라는 비난 때문이다.

 

과학적으로 그릇된 논리다.

하지만 기상청은 타협했다.

50%가 나와도 40%나 60%로 고쳐 발표한다.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5월20일,화요일-오늘 이렇게 눈부신 날이지만…

 

내일 전국 많은 지역의 강수확률은 60%.

진짜인지 헷갈린다.

 

우리가 좀 더 여유를 가졌더라면

이런 걸로 헷갈릴 이유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