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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7일,월요일-겨울 밤하늘 내 별은 어디에


BY 사교계여우 2014-01-27

1월27일,월요일-겨울 밤하늘 내 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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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쪽 밤하늘에 빛나는 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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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늑대별’ 천랑성(天狼星).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별 중 가장 밝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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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눈으론 지구와 가까운 샛별이 훨씬 밝다.

원래 이름은 ‘불타는 것’이라는 뜻의 세이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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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개자리의 코.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과

겨울 밤하늘의 대삼각형을 이루는 꼭짓점.






불타는 별이 터지다(초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둘….


별 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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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사랑 고백은 밤에 해야 효과적.


로미오가 해가 쨍쨍한 대낮에 사랑을 고백했다면

 줄리엣은 거절했을지 모른다.


이는 ‘밤의 마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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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줄면 몸을 전투대기 상태로 만드는

낮의 호르몬 아드레날린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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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기분을 안정시키는 밤의 호르몬 멜라토닌이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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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같은 사랑 고백도

낮엔 마음의 방어막을 뚫는 공이 들지만

 밤엔 마음이 무장해제되는 덤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