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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금요일-치열한 계절.열대야를 거뜬하게~!


BY 사교계여우 2013-07-19

7월 19일,금요일-치열한 계절.열대야를 거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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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초록잎이 갈수록 짙어져

이제 완연한 여름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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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투명해진 행인들의 옷차림도

물씬한 여름 기운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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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뜨겁지만

그만큼 치열하고 생동감 넘치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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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가장 빛나고,

신록이 가장 푸르러지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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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쏟아지는 비와

작열하는 여름 햇볕에 성장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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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역시 삶의 가장 치열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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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들어 느낀 기이한 일.


한여름 복더위에만 나타나던 열대야 현상이

점점 더 잦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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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는 해가 진 뒤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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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온도가 열대야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날에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

불면의 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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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장마가 끝나자 북태평양고기압이 빠르게 확장하며

무더위를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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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장마 탓에 폭염도 일찍 시작됐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은 새벽에도

섭씨 25도가 넘는 열대야는 도시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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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 태양열을 빨아들인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건물은 해가 진 뒤에도 복사열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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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한 시간 전쯤 가볍게 운동한 뒤

샤워를 하면 잠 못 이루는 밤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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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때일수록 낮잠을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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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게 숙면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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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달콤시원한 디저트를 챙겨먹는것도

더운 여름을 치열하게 보내는 나를 위한 선물이다.
 


모두들 치열한 금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