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일요일-달콤한 일요일의 여유
달콤한 일요일의 여유.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은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카페 테라스에서 ‘폭풍 수다’.
다람쥐같이 뱅글뱅글 도는 아빠들은
오랜만에 늦둥이 딸 손잡고 늘어지게 늦잠을.
쌀 한 가마니와 맘먹는 가방을 메고
집보다는 학교학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학생들은
악마같은 게임에 빠져들 계획.
5월의 마지막 일요일.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함께하든
돌아올 한 주를 씩씩하게 보낼
에너지 충전하시길.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