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일-봄이 오는 소리는 두근두근!!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
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
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윤종신 ‘결국 봄’)
요 며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가슴 설레는 처녀들 옷차림만
저만치 봄 마중.
남쪽에서 사붓사붓 올라오던 봄이
주말까지는 미련이 많은 동장군 때문에
잠시 머뭇거린다.
마음이 급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결국 봄’.
모두들 유쾌상쾌통쾌한
일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