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목-들으면 한결 기분 좋을 노래~!
인디계의 국민밴드라 불리는
‘브로콜리 너마저’
1집 수록곡 중에 ‘유자차’란 곡이 있다.
소박한 반주에 맞춰 남녀 보컬이
조곤조곤 속삭이듯 노래부른다.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모처럼 포근한 날이 찾아왔다.
화창해진 거리를 걸으며 들으면
한결 기분 좋을 노래다.
모두들 유쾌한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