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방에 들어와 돌아보니 많이도 쉬었구나 싶다. 그리도 바빴을까. 아님 무심했던 걸까. 암튼 친정에 들어온 기분으로 이 글을 쓴다. 너무 긴 시간이 지나서 좀은 생소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 나를 기억해주는 님들이 있기를 희망하며...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