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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591

친구...?


BY 꽃사슴 2009-06-11

정말보고싶은친구가있다.너무힘들때힘이되어주던친군데..내가이혼하고이리저리방황하고죽으려고자살도

 

시도하고.모든걸포기했을때.핸드폰에저장되었던친구전화번호도기억하지못한채.핸폰을부셔버렸다.

 

그이후로연락도.얼굴도볼수없게돼버리고.친구도다른곳으로이사를갔다는데찾을길이없다.

 

정말보고싶은데...!외로운나한텐정말위로가되어주었던친구다.

 

평택에살때알았던몇몇.사람들..눈에서멀어지면마음에서도멀어진단말이

 

진짜루실감난다.

 

보은으로이사오고나서는.연락한통이없다.

 

언니로.때론동생으로.참...서로가서로를..공유하면서지냈는데.....?

 

보험들어달란전화가왔기에."지금은곤란하고.여유되면할께,했더니그후론연락두절....ㅎㅎ

 

"이사하면놀러갈께"며칠날갈께"보험안든다니까.오지도않고전화도없다.

 

내가세상을잘못산걸까.?아님...이세상이그런걸까.!나에게이익되지않으면.친한동료도과감히버리는

 

그런세상이된걸까..?

 

그래서더욱그립고보고싶다.내맘을알아주고.서로이익상관없이만났던친구.."수미야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