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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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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네요.


BY 돌고래 2009-10-07

 

오랜만에 내방 다락방에 들어왔다.

숨어있어도 아무도 모를 것만 같은 내 방에....

그리고 가을이다.

숨어있다가는 단풍에 취해 이성을 잃을 것같은.....

계절을 예찬하는 많은이들은 다시 펜을 잡고

가을을 논하고, 노래하고, 정의하고, 그리고 추억하겠지...

운전대를 잡으면 들음이 자연스럽듯이

가을이 오면 논 함이 자연스럽다.

아, 이가을.....

새로움의 시작인가.!

익어감의 시작인가,!

 

글방을 찾아오는 지기들이여!!!!

이 가을에 더 성장하고 성숙하는 에너지를 흠뻑 취하시고

풍만하고 충만하고 감사하는 삶을 나누고 싶나이다.

행복하십시요.

 

가을에 모두를 사랑하고픈 돌고래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