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운동하는중, 딸애에게 문자가 왔다
"피곤해 죽겠는데 아빠가 자꾸 수퍼가자고 해
아이스크름 먹고싶다고...ㅠㅠ"
지가 가고 싶어 아빠를 끌로 가는 모양새가 분명하다
답을 보낸다
"그래, 니가 수고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