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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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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BY 햇반 2009-01-22

 

아주오랫만에 돌아온 땅?

그건 너무 거창한가?

 

그래..

난 이땅의 주인이 아니니까

 

하지만  아직 내 한편의 글을 퍼담을수 있는 이곳은

분명 내 소유의 땅이 있음이...

 

작지만 소중한 한줌의 땅을 퍼올린다

 

여기 이곳...

내 소중한 지난날들이

 

곳곳을 파헤치노라면 움찔움찔 놀라 튀오나오는 새순같은

잎파리와 넝쿨들을 오늘 나는  아주 오랜만에 만났다

 

오랫만에  한숨소리와 같은 탄성이 터져나왔다

 

한숨씩 돌리고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