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 수도 꼭지가 고장났다.
아침 준비를 하다가 일어난 일이라 시간이 없다.
남편이 잠시 고치려다 시간만 까먹었다.
설거지 거리를 쌓아두고 출근을 했다.
오후에 먼저 집에와보니 당장 꼭지가 필요하다.
가까운 곳에 전화를 하니 마트보다 턱없이 비싸다.
다음날 사기로했다.
남편이 오전에 고치지 못한걸 내가 고쳐서 임시로 썼다.
남편이 와서 묻는다
어떻게 고쳤어?
나도 못고친걸...
그리고 또 묻는다
어떻게 고쳤어?
난 단지 설거지를 하려고 했을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