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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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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문자(15)


BY 햇반 2006-03-09

마네킹이 걸친 연두빛 코트를 걸쳤다.

나는 나비가 되었다

쇼핑의 즐거움...

 

핸드백 안에 고요히 잠든 지갑 

나올 생각 없음.

 

집으로...

빈손으로...

 

아,온종일 연두색이 눈에 밟히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