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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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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바꾸라고.


BY 자작나무 2008-11-25

어차피 지켜지지도 않은 혼인서약은..왜 했을까?

넌..너의 신이 두렵지 않았으니..그딴식으로 행동했겠구나...

신앙으로 이혼하지 않고 지금까지 잘 버텼다고?

그걸 나한테 바라는거냐?

사랑하지도 않고 끔찍한 사람..신앙의 힘이라는걸로 버티라고?

미쳤구나..

 

 

자기의 아들이 엄청나게 독실한 천주교 신자라고 나한테 시모는 이야기 했었다.

내 종교가 천주교가 아닌게 맘이 걸린다고 천주교 신자는 이렇다..저렇다..사설이 길었었다.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면서 신의를 지키고 어쩌고..

자신의 아들은 신부를 시킬까..생각할 정도로 신을 사랑하고 성실하고 깨끗하다고 자랑했었다.

 

 

매일 아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자랑하더라.

이젠 손주까지 같이 기도한다면서

그런 기도 받고 자란 아들이 개차반이더라

제발 내 새끼를 위해선 기도하지마라.

내가 한다.

당신의 기도는..영 아닌가보다

기도 매일 받는 아들이 그따위인거보니.

 

 

그런새끼가.

연애한지 10년 지난 여자를 못 잊겠다고 잠자리에서 그년 이름을 불러대나?

술만취하면.. 마누라를 그렇게 힘들게 하고 옛 연인이란 년 이름을 불러대나?

니자리 여기 아니라고 자기 애인 불러오라고 똥땡깡 피우나?

그 연애하던 여자 잊지도 못 했으면서 외국 유학길에 딴년 옆에 끼고 동거하고 살았나?

일년에 몇년 한국 들어오는 여자랑 그렇게 히히덕 거리면서 밤마다 통화하고 사랑한다 지껄이게 했나?

하다하다 이젠 바람까지 피워서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 딴년 자리까지 만들어주나?

 

에라이 개똥이닷.

 

나보고 천주교식 세례를 받으라고

미쳤냐?

그런 신앙..그렇게 사는 사람을 봤는데..내가 그럴것 같냐?

 

그냥 결혼식은..신성하지 않아서 천주교식으로 다시 해야 한다고

그렇게 신성한 결혼식을 했는데도 당신 아들은 개차반이더라.

 

내 아이까지 세례를 받으라고 억지로 들이밀었지?

에나 똥이다.

그 아이.. 그 세례 내가 무효시켰다.

그위에 내가 다시 다른 세례 받았다.

 

이 아이는 나와 같은 종교로

당신이 무의미하다고 한.. 내 종교로 훈육하고 키울거다.

 

뭐.. 시부는..바람 피운적이 없다고

술 먹고..자기 입으로 바람 피웠다고 이야기 하는 시부 이야기 같이 들었는데 그 소리가 나오나?

참.. 잘 나가는 집안이다.

 

내 아이한텐..그넘의 집안 분위기..집안 색깔.. 안 입게 최선을 다할거다.

기한은..일년이다..

법적인 효력은 육개월.

그안에 한건만 잡혀라.

 

니들 식구들 말한대로 내 해주마

아이 포기하겠다고 했지?

당신들 아들 포기하고 내가 간통으로 넣어도 아무말 안하겠다고 했다.

나..잘 적어놨다.

달력에다가 커다랗게 동그라미 그려넣고..기다리고 있다.

 

한건만..걸려라.

전화한통..

만남..한번..

뭐든 걸려라.

 

간통으로 넣어주마.

 

네가 그렇게 걱정하는..네 예인도..넣어주마.

두사람 다한테 정신적 위자료 톡톡히 받아주마.

그리고..

 

주변 사람에게 부탁해서.

그렇게 독실한 신앙생활..힘들게 해주마.

당신들이 친하다고 자부하던..신부나 수녀..

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랑 연줄이 있더라.

다들..알게 해주마.

당신들이 어떤 사람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