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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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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싫은건, 내다 버리기나 하지,


BY 살구꽃 2009-07-30

내가   엄마를,  아들네로 다시 들여 보내는게 아닌데.. 또 그럴줄 알면서,

혹시나, 했던 맘이  역시나로.. 울엄마랑,  니마누란 , 성격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거.. 니는 그리 살고도  모르냐.. 어리석은  오래비야.. 너도 그렇고,

니마눌도  그렇고, 둘이  독같다.  하기사,  그밥에 그나물  똑같으니.  여직 그러고 살지..

엄마좀,  제발  방얻어서, 따로 살게 하재도,  안내놓는  니  심보는  머시냐..  니체면땜에,

그런다고 나는 생각한다,  지가 엄마 죽을때 까지  책임지고 모신다고,  지 형수들 에게

큰소린  뻥뻥  쳐댔지..  너도  중간에서, 죽을 맛이면서..  왜 그지랄로  속을 썩고 사는지..

작년에도,  그래서 내가 따로  모시자고  니마눌과는,  절대 못산다고  했잖냐..

어리석은   오래비야 .. 머든  너는  니말만  옳다고  지랄,,  엄마만  잘못한다 그러니.

울엄마가.  더 미치고, 환장할 노릇 아니냐..  마눌과, 어멈이 싸우면,  어머 앞에선  무조건

어멈 편을  들어야지,,  넌  매일  니마누라  역성만  들더라.. 니마누라  나도 싫어..하나도

이쁜데가 없다..  그나마  내엄마에게 잘하면,  내가 업어주지..내가 어디 시누노릇 한적이 있냐..

드럽고, 치사해서,난  엄마가 내게 니마눌  욕해도..나도  남의집  며눌이라,,  엄마도  좀 참으라고.

그러면서,  살고있는데.. 니가 내맘을,, 내속 썩는거 개뿔이나  아냐..   이젠 나도  지친다..아니

정말이지..  오래비놈들,  올케들이라면,  이가 갈린다..  정말  싫다, 울집 형제들.. 왠수같은것들..

울엄마,  돌아가심  완전  니덜하고,  쫑내리라.. 이럼서  이악물고  살고있다..  이것들아..

나한테,  십원하나  보태준것도, 없는 것들이,  지어멈  하나  맘편히 못모시고..  그러고도 사내라고..

에라이..  호로 자식놈들아,,  울엄마  니네 집구석에서 산지,  10년 됐지만..  하루도 맘편할날이  있었냐..

무녀리 같은  니마누라 땜에..  것도 기집이라고  끼고 자냐..  나같음  내엄마  싫다고, 고따구로 하면,

안살구 만다,   오래 비놈이냐고,  말이 통해야지.. 하나같이  아들놈들이,  여편네들  치마폭에서,

허우적 대니..  집구석이  그꼴로  돌아가지,,  우리집, 남자들 좀 보고  배워라  이새끼들아..ㅈ만 달고도

여편네들  꽉잡고,  살으니  집안이  조용하지..  살면서  옛말 그른게,  하나도 없지.. 

부모는,  열자식을  거느려도.  열자식이,  부모하날  못모시고,  이리몰고, 저리몰고..  싸가지도  없는놈들..

내승질  같아선  너에게  지랄하고,  울엄마  빼내 오고 싶은맘이,  굴뚝 같지만,,  그래봤자.  나만  손해고,

 

며느리들만   호사  시키는게.. 약올라서,  두번다시  멍청한짓  안하려  한다..  그러자니  울엄마  맘고생이

말이 아니고.. 오늘도  엄마가  울면서 전화  왔더라.. 니덜이 울엄마에게  해준게 머있다고,  내엄마 눈에서

눈물 빼냐..  샹놈의 새끼들아.. 죄받어  죽을 것들.. 죄는 죄대로 가고, 복은 복대로  간대더라..  한번만

더 참고간다..  세번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니.. 내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드러운 내팔자려니..니마누라

비기싫어,  동기간도  니집에 엄마가 있어도,어디  발길질 하디..니덜식구  없을때 다녀가지.. 울엄마가

니덜집에  있으니.. 그나마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느줄  알어라.. 니마누라  동서들이  왕따 시키잖어.. 바보야.

그것도, 모르면서, 잘난척은..  너는  잘난척해도,  동기간은 뒤로 니덜 욕한다.. 엄마에게  잘해봐라  동기간이

왜 욕을 하냐.. 너는  니마누라가  천사표라고, 내앞에서 나불거리지만,  천사가  다 얼어 죽었냐.. 멍충이 같은걸

보고, 천사라고.. 암튼 너는  마누라 땜에  니얼굴 똥칠하는줄  알고 살어라.. 귀신은  머하는지..징글 징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