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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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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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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상실


BY 살구꽃 2009-03-16

요즘 왜이리 감정의 기복이 변덕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여자나이 40이 넘으면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하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가..오늘도 시장가서 반찬거리 사면서 야채 장사 아줌마 보고

내가 살람하기 싫어 죽겠다니까..아줌마가 웃으며 그런다.그럼 사표 내야지..

전업 주부가 사표내고 머하지..내가 안하면 울집 살림을 누가 하라고..

정말 배부른 투정인가..그냥 만사가 귀찮고 짜증난다.오늘 따라 황사 바람은

왜이리 불어 대는지..창문이 들썩 거린다.무거운거 들고 왔더니 팔이 다 떨리네..

요즘 정말 사는게 재미가 없다..어찌 합니까, 어떻게 할가요..

 

 

 

 

        여자의  일생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 이면서  아~아~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