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20대 부터도 좋아했던 배우다.최민수를 보면 멋있고 어딘가 모르게

모성애를 자극하는 ..암튼 안아주고 싶은 남자다.ㅋㅋ 그림의 떡이지만..

결혼해서 잘살더니 그흔한 스캔들도 없었고..지난번 불미스런 일로 기자회견 할때도

정말 그랬나..하는 의구심도 약간 들었지만..그래도 내가 좋아했던 배우라서 잘못을떠나서

그냥 나는 최민수 편을 들고 싶더란 말이쥐..사람이 살다보면 별일 다겪는거지..그들도

배우이기 이전에 사람인것을 ...저번에 티비에서도 산속에서 생활하는 모습 보여주던데..

눈덮힌 산속에서 혼자 얼마나 외로울까..내가 가서 살고싶더라..ㅋㅋ 꿈도 야무져..ㅋㅋ

산에서 언제 내려올려나..가족들 생각도 해야지..마누라도 며칠전 토크쇼에 나와서

얘기하더만..나는 못봤지만..민수씨 마누라 너무 외롭게 오래 기다리게 마시고..

얼른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글고 티비에서도 얼굴 보여주세요..그래야만

저는 민수씨를 볼수 있으니..ㅎㅎ임자 있는 남자 혼자 침흘리는 살구꽃..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