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1년차 검사 결과 들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깨끗하다고 듣고 왔습니다
수술교수님도 이제는 목발집고 제법 걷는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워낙이 절제가 많아서 잘걸을수있을지 걱정했었다고 소리 하시더군요
그나저나 이제는 탈구 조심해라
얼마전 탈구된 사람 수술 했었나 봅니다
그사람은 탈구 되어서 못 일어나는것인데 항암 부작용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버티기 했나 보더군요
참 미련하죠
항암의 부작용은 혈구감소 면역력 저하인데
에휴
항암 부작용으로 아예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것은 아니죠
기운없어서 못일어나는것과 아예 못일어나는것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만큼 인공관절 수술이여서 고관절이여서 잘못해서 탈구되면 다시 큰수술 하게 되야 하고
수술하고나서 첫번 수술만큼의 효과가 있을지는 장담 못하나 보더군요
이제 벚꽃놀이도 가야 하는데 사람 많은데는 가지 말아야죠
목발집고 걷는다 해고 길도 울퉁불퉁 조심해서 다녀야죠
아마도 목발 떼기는 쉽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나 요상한데 이제 다시 기온이 올라가나봅니다
이제 서울에도 벚꽃이 피겠죠
요아래사진은 동네 카페앞에서찍은
'헬리크리섬'
태양의 꽃이죠
몸에 좋은 허브오일 재료가 되는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