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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이 그리워지는 나이


BY 인이 2025-01-21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

                           (천리향)

 

가끔 언제부터인가

먼 산을 바라보는 버릇이

나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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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가만히

떠오르는 모습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는 추억들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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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편해서일까

예전엔 이런 시간도

사치처럼 느낄때가 있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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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월속에 느슨해진 마음 ,

여유로운 마음에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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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속에 무디여지고

모든게 나이가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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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따로인듯

빨리빨리에서 느긋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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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천천히 사는 방법도

그렇게 점점 몸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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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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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살아가는 지혜와 인내

모두 수궁해야할 나이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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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내 나이를 망각하고

착각속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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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숲속에서 명상하듯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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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이야기와

친구와 나눌수있는 이야기가 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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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마음을 나눌수 있는

그리운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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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간다는 그 자체가

와서 이렇게 서글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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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고독이란 놈하고

의지하며 천천히 친해져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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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나이에 자꾸

허무만 가담가담 자리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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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이를 잊고 살아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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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대로

조금은 여유있게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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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앞만보고 달려온 우리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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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는 나를 위해

즐기며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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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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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이 모여서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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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향 원장님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동감을  느끼기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