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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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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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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


BY 나무 2007-11-11

투명한 시선에 비친 당신의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고운 뺨위로 흘리는 눈물또한 제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당신을 이 못난 가슴에 품으며 영원히 사랑할것입니다.

살다가 가슴이 아프다거나 이유없이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고일때면

그것은 제 가슴에 별처럼 박혀버린 당신이 너무그리워

한번쯤 뒤돌아봐 주라는 작은 신호일것입니다.

제 가슴속에는 오직 당신만이 살고있기에 가끔씩은 저를 대신해서 울어주세요.

당신의 눈물를 보면서 저는 가슴으로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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