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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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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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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편 추억


BY 설레임 2007-11-07

부모님따라 바닷가로 이사온 나,`

학교는 마을에서 좀떨어진 한 십분가량 되는곳에 있다

 

은어철이다

은어는 은빛의 색이나는 보기만 해도 구미가 도는 너무 맜잇는 고기다

요즘은 은어보기가 참 드문거같다

여기 한국에서 아직 은어구경을 하지못했다

 

티비에서 보니 섬진강에서 조금씩 나는거 같다

은어는 알이 정말 맜잇다

은어철이면 은어들이 바다풀사이에 알을 쓸곤한다

씹는소리가 오도독 오도독..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바닷가에서 살다보면 고급어족은 다 먹어보는거 같다

이면수 ,소라, 털게,대게, 명태 정어리 송어 까나리, ..등등

이름도 모르는 고기들이 종류도 다양하다

 

새우철에는 새우들이 무리지어 얕은곳으로 다닌다

너무 많으니 애들도 어른들도 그냥 물가에서 조리처럼생긴 그물로

새우를 건져올린다

 

방금잡은 새우는 소금을 살짝~뿌려서

오지독에 넣어 삭혀먹으면 두말할것없는 일등 밥도둑이다

방금잡은 새우도 즉석에서 파랑 썰어넣고 양념해서 먹으면 그맛을 누가 알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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