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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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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BY 설레임 2008-01-02

해마다 맞이하는 설이지만 올해는 특별한 다른의미로 다가오는 설이다

 

그냥 모든 걱정했던 다사다난한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심정이다

 

한없이 낮은곳에서 서서히 천천히 한치한치 그렇게 정상을 향해 열심히 가는것이 목적이다

 

아,~멀리저멀리 이북에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 형제들, 친지들, 느무느무 생각나고 그립다

 

해마다설이면,...동네 애들부터 어른들까지 새벽3시부터 우리집문턱은 불이날지경이다

 

우리할머님께서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동네에서 젤 년세가 많으신 좌상이시라...

 

리마을에는 동네에서 젤 년세많으신 어르신께 새해첫인사를 드리러 가는것이 예의로

 

되고있었다  아직 한국에 와서 이사짐 보따리를 푼지 1년이 조금넘은 나,...

 

이북이나 한국이나 어르신 공경하는 예의는 다 똑같을꺼 라고 생각한다

 

여기는 새해이른아침 떠오르는 해맞이를 보며 소원성취를 비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좋았

 

다   어찌보면 떠오르는해를 절대자처럼 숭배하며 소원을 비는모습이 숭고하기까지 하다

 

또 다른문화와 생활속의 모든 일상들을 배우고 알아가는 나의 새해의 삶은 벅차기만하다

 

먼곳의 모든 사랑하는 분들이 새해에도 건강하게 모두 잘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해의 일

 

출을 보며 그렇게 소원기도를 하고 돌아오니 마음은 마냥 가볍고 훨훨 날아갈것만 같다

 

나를낳아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살면서 만나는 이웃들에게 감사하고 자연을 누리게 하여

 

주신 신께 감사드리며 나는 새해의 첫출발을 아주 멋지고 힘차게 시작하련다~

 

가는년을 바래고 오는년을 맞이하는 나의 일상이 항상 풍요롭고 행복가득하기를 다시한번

 

두손모아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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