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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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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슬픈 날


BY 보랏빛 소국 2007-10-24

친구가 아기를 잃었다..

너무 아프다...

그렇게 심하게 입덧을 하고 못견디더니...안스럽고.. 뭐라 위로해줄 말도 없고..

점심시간에 혼자 무서워하고 있을 친구옆에 잠시 있었다..

5개월이나 뱃속에서 키운 아기.. 혼자 보내는게 얼마나 무섭고 아플까..너무 아프고 안됐고 그래서 위로나 될까 갔더니 오히려 친구는 담담하다.. 그나마 다행이다..

그사람 ..

그걸 알면서 내가 밥 안챙겨먹을까봐 오히려 내 걱정하며 전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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