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일때문에 외부에 나갈일이 있었다.
오래 걸릴 것 같았던 복잡한 일이 예상외로 몇분도 걸리지 않아.. 곧 점심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다.. 별일 없으면 같이 점심먹자고..
약속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내가 확인할 길이 없다..
나때문에 취소하고 나에게 점심먹이려고 달려왔더라도... 난 모른척하고 좋아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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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유원지에서의 커피한잔... 이렇게 여유로움을 .. 좋은 사람과 함께 누리다니...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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