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 마음 다 알지만
그건 아니죠...
넘치도록 주는 그마음
내 작은 그릇에 담다 모두 쏟아버릴까봐 내가 얼마나 두려워 하는지를..
나 그대 마음 다 알지만..
내가 아는만큼
난 그대 만큼 할 수 없어 늘 미안하다는 걸...
나 그대 마음 다 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대마음이 정말일까.. 더더욱 궁금해진다는 걸..
나 그대 마음 다 알지만
그대가 내 마음을..
내가 그대를 아는만큼
모르는 것 같아 얼마나 아픈지..
그대는 왜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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