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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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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울엄마


BY 살구꽃 2007-08-22

친정엄마문제로  속상해죽겠다. 어제도 엄마가 울면서 나에게 전화가왔다

분하고 억울해서 못살겠다고 나도 남에집 며늘이지만 어쩜그리 우리집 올케들은

하나같이 싸가지가 없나 모르겠다 3째아들네서 살고계시는데 그집에서 10년을살림해주고

살았어도 며늘에게 따뜻한 밥한그릇 제대로 못얻어먹고 이날까지 엄마가 손수해서 먹고산다

며늘은 울엄마가 해논음식 쳐먹지도 않는다고 저는저대로 해먹고 그런다 .얼마전엔 울엄마랑 못살겠다고 이혼한다고 그러더니 지금은 그소리가 안들리고 젊은년이 노친네가 살면얼마나 산다고 그리 노인네에게 못되게구나 울엄마나 올케년이나 둘다 똑같다 그러니까 중간에

오빠만 죽을라한다 젊은게좀 노인네좀 비유좀 마춰주지 똥꼬집만 세고 3중에 누가하나 죽어야만 끝날거같다 울럼마가 지새끼도 다키워줬지 저는 울엄마생신날도 찬밥이나 주고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귀신은 머하나 모르겠다 그런거나 잡아가지 친정엄마가 나보고그런다 살고싶은맴이 하나도 없다고 며늘년이 4이면머하냐고 시애미가 아퍼도 죽한번 끓여주는년이 없다고 아들새끼 다필요없다고 울며 전화가 왔다 울엄마 남은여생 맘편히살다가 가는게 소원인데 서방복도 없는울엄마는 역시나 자식복도 없나보다 딸은 나혼자고 속상해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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