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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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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희망 민들레꽃


BY 김효숙 2010-02-24


바쁜 출근길에 걷는  나를 멈추는 너의 이쁜  얼굴
그냥 갈까 지나치다 네 앞에 쪼그리고 않았다
너는 내 친구였지..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곳에서도 이쁘게 피어나는 
노오란 민들레 꽃.. 병아리 같은 꽃
어릴적 우리들 가슴에 꿈을 키워주던 이쁜 꽃 민들레야
난 오늘도 네 옆을 지나며 웃는다
내 마음에  희망을 
내 마음에 활기를.. 
내 마음에 작은 꿈을 심어주는 민들레야.. 

오늘 하루도  쌀쌀한 날씨 잘 견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