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들어 처음 문을 두드립니다.
바쁘게 살았지요 개나리 꽃이 아파트 담장을 넘어 노란 물감처럼 퍼져있는 봄 목련이 고개를 살짝 내밀고 뾰족하게 나무가지사이에 올라와 있고요 아이들이 반팔 반팔 외치고 다닙니다.
황사랑 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날씨 조금은 우울한만한데 인터넷에 앉아서 새로운 정보와 사건 소식을 듣고 이렇게 글을 쓰니까 기분이좋습니다.
가로수에 피어있는 벚꽃도 보면서 도서관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오후에......
다음에 또 와서 글을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