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면서 나는 올한해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고
전화 번호가 적혀서 코팅되어 있는 올한해 같이 했던 사람들 내복을 입고 올겨울을 준비해볼렵니다. 떨어지는 은행잎 만큼 올한해가 빠르게 지나 가는구나
10월 11월 12월을 위해 보일러 청소도하고 김장도 하고 책도읽고 개디와 이별 준비도 해야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