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작은아빠 작은 엄마 삼촌 고모 범규 윤경이 모두 최씨 집안 속에 드문 드문 다른성의 여인들이 한 두명씩 끼여서 가족이 되어 웃고 울고 즐기는 추석이 끝나가는 토요일 밤 입니다.
여름의 백사장 만 생각했던 경포대 바닷가 에서 조금 만 뒤돌아보면 경포대 호수 가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 해서 자전거 타고 따뜻한 어묵 한그릇 솜사탕 쉬어가는 벤취 쓰레기통 하나하나 조각돌에 새겨진 시 한구절 한구절 산책할수있는길 다정한 연인 에서 노년의 황혼까지 추석 에 힘들어서 누워있지말고 호수로 나가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한바퀴 돌아 보아요 너무 좋아요 강릉에 사시는 분들 무지 좋겠다.
제가 반바퀴 돌고 와서 이글을 쓰거든요
명찰 달고 피어있는 식물 하나하나 물레방아 까지 가족 사랑 만들기 자전거를 못타고와서 아쉬워요
강릉 경포대 호수 추억속에 남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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