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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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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3


BY 돌모퉁이 꽃 2006-09-25

그리움이 목까지 차올라 숨이 막힌다.

누가 그리운 것인지,

무엇을 그리워 하는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것이 가슴을 더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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