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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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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야기하기


BY 돌모퉁이 꽃 2006-09-25

한걸음 더 빠른 길을 찾기위해

내 주위에 사랑해야 할 것들을

얼마나 많이  놓치며 지나쳐 버렸을까요..

 

조금은 더디더라도

 나를 기억하며

남을 원없이 사랑하며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감고 있던 눈은 뜨고

 막고 있던 귀를 열고

닫아놓았던 마음을 열고

지름길만을 쫒던 발걸음을 돌려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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