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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자 돈 벌어 뭐하나?


BY 천정자 2010-07-23

 내 일이 아니면 상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인디

요 입만 가만히 있으면.

방랑자도 못 됐지만, 방관자가 될 수도 없고.

오늘의 뉴스는 어느 여자 약사를 죽인 피의자인지 용의자인지 검거 했다고 

들썩들썩하고.

 

어린 여자애들 길 거리에서 보기만 하면 괜히 내 딸 생각나서

가슴이 덜컥 내려 앉고. 무리지어 어른들 골목길에서 만나도 겁은 안나는데

십대 남학생들을 보면 괜히 어깨가 움츠려들 줄은 나도 참 천상 자식기른 부모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돌아가는 세상이 되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또 보궐 선거가 있나 난데없이 한미 공동 연맹이 언제 결렬된 것처럼 더욱 강화 된 결연을 하자고 한미 국방부 장관이 우르르 판문점을 방문하는것을 보니 또 새삼스럽다.

순전히 아줌마의 관점으로 볼 땐 달라진 거 하나도 없고

오히려 옛날 보다 더욱 견고해진 삼팔선 너머 비무장지대는 아주 딴 나라 국경처럼 보인다.아주 답답하다.

 

근데 말이다. 왜 요즘 툭하면 성폭행과 성에 대한 법죄들이 늘어나는 것일까?

우리나리가 얼마나 조신한 국가인데. 하긴 조선시대 땐 내놓고 영업을 하는 관기나 기생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선진국을 향하여 매진하는 대한민국에 성폭력을 당하는 여성들이

뉴스에 다 나오면 아마 하루종일 방송해도 다 못 할 곳곳의 기가 막힌 사연들이 엄청나다. 아마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에 성매매법이 시행된 지는 잘  잘 모르지만 이 법이 생긴 후로 더 성법죄자가 더욱 증가하고, 어린 미혼모들이 더욱 많이 양산되어 애가 아기를 낳아 어떻게 기를 지 몰라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 태아유기도  서슴치 않는다. 

 

안타까운 것은 지금은 초고속망 인터넷 시대인데. 법으로 하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 법에

걸려 생계를 위해 가족의 생계를 담당하던 성을 파는 분들은 전혀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주장을 못하게 하는 사회적인 인식과 구조다. 가만히 생각 해보니 역사에 매춘부나 창녀가 빠진다는것은 만들어진 가짜 역사다. 모든 것은 다양한 사고의 전환으로 비롯 되엇다. 다양한 계층은 또 다른 인식을 뒤바꿔 놓을 만큼 변화을 이끌어 내는 힘의 원천이었다.

 

얼마 전에 한 공사판의 오야지라는 블로그에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

혼자 사는 남자가 돈을 벌어  뭐하나? 집에 가면 불꺼진 방에 있으면 남의 집 빛이 새어 나오는 창문을 보면 그렇게 부럽더란다. 거기다가 여자가 없는 처지나. 마누라가 없는 사람이나. 아직 젊어 결혼을  못한 총각들이 떳떳하게 돈 들고 가서 여자 얼굴 보는 곳이라도 만들어 놓고 사창가를 없애던지 하지, 공창도 없이 그렇게 모든 국민들을 샹범죄자들 처럼 법으로 묶어 놓으니 이거 참 좀 지나봐라 곳곳에 남자들 그 거 못하면 자신도 절제 못할 그 욕구들을 어떻게 국가가 관리 할 것인지 지켜 볼 것이라고 햇다.

 

평범한  남자의 예견이 그야 말로 제대로 알아 맞췄다.

유럽에는 미국여자, 아프리카 여자. 동양여자 샾이 간판에 그려서 시간 정한 대로 영업을 하는데, 남자들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흥정을 하는 모습을 인터넷에서 보니 같은 지구인데, 문화와 생각의 차이가 너무 난다. 우리가 모른다고 그런 거 잘 못 됐다거나 지적할 대상은 아니지만. 결국 현실은 바로 직시해보면, 바로 내 자식들이 여기서 나처럼 두고두고 살 세상이기 때문이다. 내 자식은 어떤 피해를 입는 다는 것을 전전긍긍 걱정만  할 수 없는 것이다. 나도 걱정을 다 할 때가 생겻다.

 

한 마디로 유도리가 없고, 어려운 애기지만, 어째 요즘은 대통령부터 앞 뒤 꽉 막힌 융통성으로 사회를 보니 미치고 팔짝 뛸 수 밖에. 아마 그래서 국회위원의 말부터 제대로 안 풀리나보다. 강 공사도 뭐 그리 급한지..원. 대통령 임기안에 후딱 못 해치워 안달복달이다. 이것도 이해불가다. 금수강산도 변할려면 십년이 걸리는데. 강도 한 두개가 아니고. 사대강을 어떻게 2-3년만에 완공한다는 목표부터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긴 내 지능지수가 좀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국민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지방방송 및 국영방송으로 강의 설계도면과 환경을 보호하고 그에  대한 건축공법이라도 속 시원히 공개방송을 하던지.

 

이건 대통령 임기안에 오년지대계인지, 그 안에 공사 못하면 대한민국 강이 갑자기 없어질 일도 없건만. 왜그리 개발을 못 해서 안달이 난 정부만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것이다. 더구나 지방행정은 빚이 누적이돼서 공무원들 월급도 못 주게 생겼다고 울상인데.

누구 자존심 세워 줄려고 정책을 밀어 부친다는 법은 헌법에도 없다.

 

차라리 국민을 섬긴다고 말을 말았으면 좋겠다.

뉴스보기도 민망하고. 지금이 칠십년대도 아닌데. 평양냉면 먹었다고 국가보안법에 걸린 국민 나오게 생겼다.나는 함흥냉면 되게 좋아 하는데 어디에다  물어볼까 갈까요 ? 말까요?

 

요즘 여자들이 애를 안 낳는다는 저 출산율 시대인데.  애 낳아도 걱정이다. 특히 딸 낳으면 더 걱정이다. 성매매법인지 뭔지 그거 없기 전에 지금보다  덜 씨그러웟다. 날이면 날마다 납치에 폭행에 괜히 만들어 더 큰 병 나게 만들은 것 같다. 고양이도 쥐를 몰 때 도망갈 틈을 내 주는 동물의 세계이다. 사람이 법을 못 지키는 것은 어쩔 수 없다쳐도 예외조항은 반드시 만들어 줘야 한다.다시 사창가는 몰라도 공창가는 허가를 내 줘야 한다.

 

하나가 아니면 연결 된 고리들도 같이 엮인다. 그러니 이상하게 자꾸 말도 안되는 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것이다. 두고두고 대대손손 이어질 이 땅에서 그 때 그 때 달라질 상황은 당연한 것이다.

 

그나저나 제발 좀 국민의 뜻이니 그런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

국민의 뜻을 나라가  알면 이미 뜻을 이행하고 있어야 한다. 말로는 뭘 못할까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