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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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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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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


BY 승량 2023-04-18

마음이시원하다
내속이깨끗해지는기분이다

현석이는이번달부타생활비 안줄것같다ㅠ
올것이왔다
조금씩 일할곳을찾아보자
요양보호사 자격증이있어도체력이 안되니

잠시할수있는곳을찾자
허리띠 졸라메자는것보니 ,나에게 주는돈이 아까운가보다
고기도줄이자
요새 물가가너무비싸다 ㅠ

오랜만에 아이들 야채도 먹어봐야지!
식구도몆명없는데 ,트러블 있을필요가없다
영민이가 외식하고싶은가본데 ,비도오고치킨한마리
사주자

집에서는 일도많고 ,그맛을 낼수없으니,말이다
같은비라도그때그때느낌이다르다
백화점앞에서 자연의소리음악도듣고 ,글을쓰니,
행복하다

애들아빠가가고,혼자에삶을 생각하지만,아직까지
내곁에있는아이들이좋다
돈을안주니 ,현석이 조금내눈치보지만 ,난그것도
내려놨다
그럴필요도없다 마음에서 우러나야지 ,,
할수없지더 아끼고,살아가는거지
내가 내마음을 다독인다

요새청년들사이에단톡방 거지방이라있다는데 ,어떻게
아끼고살고,그런내용 많이쓰면반성하고좋은방같다
나역시그리살아보자!
어린시절에는 정말 그리살았다
주머니에 천원 아니,몇백원도없어본것같다

그러면 ,영민이 외식한번 아니면 학용품이라도하나더
사주겠지!
가끔먹는 커피,밥도거의 안사먹는다
요새 내도시락 나만에도시락을 싸는재미도있다
김치하나.나물한가지 이렇게 싸도맛있다

비가시원하게내려줘서좋다~~
몸도 오늘은덜아픈느낌 기쁘다비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