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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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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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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BY 승량 2023-03-24

일주일에한번씩상담도받는다혼자의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를들여다본다
언제까지힘들게실의에 빠져서만살수없다
그게 아이들에게좋은영향은아니니까,,
요새다시걷기도시작하며 자연이얼마나아름답고좋은지세삼느낀다

애들아빠에대한 미안함이나 사랑 복잡한감정들도 저자연속에보내본다
살면서  서로가표현력이 부족했을뿐사랑도했고 행복한순간도많았다
그속에 아이들도있었다

현석이가큰버팀목이되어주어 자식이지만
고맙다~감사하다
아이같고잘삐지기도하는 엄마인날요새는
건강까지살뜰이챙겨준다

살아가다보니,옛날어른들말씀처럼웃고여유있는 좋은날도나에게왔다
아!정말제일좋아하는이계절 자전거도 타고

조금이라도더건강한엄마의모습을보여줘야겠다
그래도수시로몸에 통증이찾아들땐두렵다
병원에가면이상없다고하고나는아프고

어찌된일일까?
그렇치만  아이들앞에서 아프다는말최대한하지않는다

아이들이 아빠가돌아가시고나또한아프니
많이걱정하고있다
영민이도나에게소리지르고하는 습관들이
많이고쳐지고있다
고맙다

지금의평온한 시간들이좋다
애들아빠가없으니,더열심히살아가야한다
한부모가정으로현석이가조금덜힘들어하게노력한다

시간이빨리흐른다
어제는 초여름처럼덥더니, 오늘은쌀쌀하고
감기걸리기좋은날씨다

아이들과자꾸좋은마음, 좋은생각을바꿔가며,살아가자

나에소중한보물들 지금내곁에있을때가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