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듣는 귀보다 영혼들이 듣는 귀가
더 밝다는 것을 알고나니,,,,
,,,,,,,,,,,,,,,,,,,,,,,,,,
어느날 기도중에 보니 그 사람이 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났었고 그것도 아주 대형사고,
몇대의 추돌 사고였으며 그 사람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딸을 너무 믿어서일까 아니면 자식은 어쩔수 없이
자식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일이 있었다.
어느날 딸에게 전화 하는 도중에 너의 아빠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더라고 딸에게 말했었다.
그런데 딸이 두 말도 않고 않그러면 어쩔건데 ,,,,,
아 ~~~~아 내가 딸에게 무슨 말을 한거야
말한 내 자신을 바로 후회하게 만들었다.
그 순간 그에 조상인 그 사람의 아버지가 들은 것이다.
그에 조상인 아버지가 딸의 말을 듣고는
"안돼, 안돼" 하며 소리친다.
아~내 탓이다. 모두가 내탓이다.
역시 아직도 자식인 것을 내가 너무 믿었나 보다.
그 순간 3억5천이라는 보험금이 일순간
모두 날아가버리는
순간이 되어버린 것이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다.
돌아가신 조상이지만 저승에서도
서로 자기 자식을 후손을 챙기는 것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친가 조상이신 할머니께서 그 전에
내게 오시어 우리 좋은 곳으로 이사가자 하셨는데
내 입이 방정이라 일 순간 날아가고 보니
아무 말도 할 수도 없었고 딸에게는
네 말 한마디에 너 아파트 한체가 날아가버렸다.
했더니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
모든게 내 탓이다.
그런데 그사람의 조상인 아버지는
그것으로 끝내지 않았다.
내가 정신이 많이 흐려지는것 같아서
치매에 대한 기도금을 약간 올렸다.
(친정엄마 급성치매였기에,,)
그런데 그에 아버지는 내 기도금을 도둑질 해서
자기 아들 기도금으로 올리는 것이다.
나도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서 얼떨떨 했다.
이럴수가 그에 할머니는 내 인생을 송두리채
도둑질을 해서 자신의 후손들 모두가 나를 밟고
올라갈수 있도록 댓돌로 사용케 하여 헌신하고
철저하게 희생하게 만들어 다 해주도록 만들더니
이제는 내 기도금까지 도대체,,,,,,
정말 악연중에 악연이구나 하는
말이 저절로 내 입에서 나온다.
이젠 그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난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 입이 방정이지,,,, 할 뿐 ,,,,,그 보험금은
내가 그 사람과 같이 살때부터 오래도록
넣다가 딸에게 "지금까지 내가 넣었는데
이제는 너가 넣고 보험금 타면 너가 가져" 하고 준 것이다.
나는 친정엄마의 부의금도 한푼 가지지 않았다.
너무 아프게 했기에,,,
그 어떤 것도 가지고 싶지 않았었다.
그래서 그 사람의 돈 역시 싫었다.
연금으로 충분히 먹고 살수 있으니까 ,,,,,
나는 딸에게 앞으로 너의 아빠 더는 교통사고
날 일 없으니 보험 해약하라고 했고 딸은
미안한지 아무 말 않고 두달 있다가 해약을 했다.
나는 역시나 아직은 돈과 인연이 없나보다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나는 언제나 내가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고
그때마다 그럼 그렇지
뭐 ,뭐 ,뭐,,,,,,
내 입에서 나간 말이 지켜지기를 바란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었다.
말이 입에서 나가는 그 순간 누군가
듣는 귀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
한대 얻어 맞고나지 정신차리게 된다.
입이 천근이라는 친구의 말이 무색하게,,,,,
내가 딸을 너무 믿었나보다.
딸도 그 사람의 자식이기도 한데
내가 잠깐 잊은 탓인가 보다.
이후 그 사람은 쓰러져 병원에 중한자실에 누워 있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 사람의 정신이 내게 와서
내 약을 가져간다. 언제나 내게 의지하는 그 버릇은
여전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