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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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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BY zalzara 2005-10-24

비오는 날


먼지나는 글들,보고 싶은 얼굴들

두손 가득 감싸쥐고 놓지 않으려 했던 시간...
시간..

비온뒤 뿌옇게 쏟아지는 햇빛처럼
그 햇빛처럼

문득,
외롭다고 느낄때

오래된 냄새가 나는 편지들...사람들..
먼지는 글들..
두손으로 꽉 쥐었던 시간들..
가만히 두손 펴고
가슴도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