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사람들 사이에서...달고 멋진 황홀속에남 몰래 새삼스러운 웃음사이로 스미는 눈물비 오는 추적한 한 여름 오후무표정한 사람들과의 전쟁속에서오늘과 내일그렇게 오늘도 난많은 사람들속에서전쟁터의 고아처럼 아무것도 모르는척 버티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