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은 문화재로서의 가치로서 가게 되는곳이다
내가 불자도 아닌데 사찰을 좋아하는 것은 문화재와 그 자연을 좋아해서 일 것이다
전남 구례의 3대 사찰중 제일 위엄있다고 해야하려나
화염사 들어가는길의 맛집이 많아서 더 좋기도 한것일까
지리산의 산채로 해주는 한식집이 유명하다
반찬가지수도 많고 집밥처럼 잘 먹을수 있어서 건강한 밥상을 느낄 수 있다
내가 가끔 가는 서울 북한산 둘레길에 있는 자매식당도 이와 비슷한 맛을 낸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유명한 맛집에 가서 밥도 먹고 구경도 하면 좋은것이다
백제 성왕 22년에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화엄사는 무엇보다도 봄에 홍매화가 필무렵은 홍매화 사진을 찍는 출사객들로 붐빈다
그리고 구층암의 모과나무기둥을 보러도 많이 가는곳이다
무엇보다도 통일신라시대 건축물인 사사자 석탑은 정말 아름답다
절은 들어가면 일주문이 있고 금강문 천왕문을 지난다
임진왜란시 전소된것을 인조때부터 시작하여 숙종때 대부분 중건되었다
각황전도 숙종때 중건된것이다
각황전 앞 석등은 국보12호
각황전과 원통전 사이에 있는 홍매화 한그루가 봄에는 북새통이다
홍매화 사진을 찍기위해서 그리고 보기 위해서 온 사람들로 인해서다
나도 한참 홍매화가 필무렵에 간적도 있었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사사자석탑
화엄사내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다
적멸보궁 가는길의 108계단을 올라가서 보는 석탑이다
내가 화엄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석탑이다
국보35호
화엄사에 딸린 암자
구층암의 모습이다
구층석탑이었을듯한데 탑이 무너져 있다
구층암을 찾는 이유는 당연 모과나무 기둥을 보기 위해서다
모과나무로 전각을 받쳐 놓은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다
화엄사는 보물도 8점이 있다
대웅전, 서오층석탑, 동오층석탑, 원통전전사자탑, 화엄석경, 대웅전삼신탱화,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사보살입상
국보도 5점이다
사사자삼층석탑(국보36호), 각황전(국보67호), 각황전앞 석등(국보12호), 대웅전안에 있는 불사인 목조비로자나삼신불좌상(국보 336호) , 화엄사영산회괘불탱(국보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