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밥
돌아서면 밥이라는 뜻이다
아침 먹고 치우고 조금 있음 점심 그리고 먹고 치우고 저녁이다
저녁 해먹고 설거지하고 치었다
아침은 간단하게 누룽지와 김치를 먹음 되고
점심에는 재료가 있어서 소고기에 두부와 팽이버섯으로 넣고 돌돌 말아서 구어서 달콤하게 간장조림과 토마토페이스트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양배추와 양상치를 넣고 또띠야를 만들어서 먹었다
요즘 토마토 요리에 푹 꽂혀 있어서 그런지 토마토 요리를 많이 즐기는 편이다
토마토페이스트를 만들어놓으니 스파게티도 바로 해먹을 수있고
또띠야도 되고 토마토 볶음밥도 되는것이다
토마토가 몸에 좋으니 또 만들어놓아야겠다
이번에는 좀 매콤하게 해봐야겠다
지금 만들어 놓은 것은 좀 싱겁게 되어서 간이 들어가야 한다
저녁에는 콩나물국 하나 끓여서 기존 있던 반찬으로 먹었다
하루 세끼 다 먹고 산다는 것이 참 요즘은 중요한 일인지 뭔지...
하지만 먹는 문제가 쉽게 단순하게 생각할 것은 아닌 것이 되었다
잘 먹어야 건강하기도 하고 너무 잘 먹어도 건강을 해치는 것이 된다
이제는 나이가 먹어서 인가 아침도 꼬박 꼬박 챙겨 먹고 있다
집에 혼자 있어도 점심을 알아서 다 챙겨 먹는다
만석님 처럼 나도 돌솥밥을 해보고 싶은데 그것 까지는 아직 엄두가 안난다
압력밥솥에 밥을 해서 밥통에 놓고 하루에 한번정도 밥을 하는 편이 된다
사실 바로 바로해서 먹는 밥이 최고로 맛있는 밥인데 그게 쉽지 않은 것이다
길가다 본 어느 식당 앞의 나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