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힘겨워하는 아줌마들에게 azoomma.com을 찾아가 보라고 말해준게 언제부터 였던지 .
또래의 아줌마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이겨내고 어떻게 해소하고 사는지를 찾아와서 읽고 느끼고 공감한지 5년은 됐나 봅니다. 그러는 사이에 조금 컷습니다.(0.005밀리쯤 ㅎㅎ)
인터넷공간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었던 아줌마 닷컴에서
건전하고 생산적인 아줌마문화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방을 신청하니 또 열어주시군요.
이제는 여기에서 방을 하나 떡하니 차지한 제가 참 대책없고 주제넘지만.
사이버가 때로는 사이비도 되는구나 하시고 이해해 주십시오. 하하
워낙 오랫만에 글을 쓰보니 모자람이 너무 많습니다.
묵은 때 켜켜이 벗겨내고 이제 양지바른 봄볕에 제비꽃 하나 피우고 싶네요.
들리시면 물주고 사랑도... 기대할게요.
격려와 채찍 당부드리며 우리 작가님들 자주 뵙고 싶어요.